천안함재단 주관으로 6월 13일(수) KBS 사우회 회원 300여명과 함께 안보현장 체험을 가졌다.
사우회원들은 북한 어뢰 공격으로 폭침당한 천안함함체를 보는 순간,
모두들 말문이 막혔고 휴지처럼 찢겨지고 찌그러진 처참한 천안함의 흔적......
바다를 지키다 숨진 46용사들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참으로 안타까웠고, 분노가 치밀어 올라왔다고 했다.
천안함 함체를 통해서 본 결정적 증거나, 과학적 조사과정,
민,군합동조사 결과 등 어떤것을 보아도 북한의 소행이 분명하다고 하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고 주먹을 불끈지기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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