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재단 조용근 이사장은 지난 12월 4일, ‘천안함 전시시설 준공식’ 행사에 참가하여, 올 한해 NLL을 확고하게 사수하고 서해바다를 굳건하게 지켜온 2함대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바베큐를 위문품으로 전달하였다. 위문품은 준공식 다과회장에서 해상지휘관들을 대표하여 유도탄고속함장과 고속정 편대장에게 이사장이 직접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천안함재단에서는 매년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병영생활 개선을 위해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는 천안함46용사의 영혼이 숨쉬고 있는 서해바다를 지키고 있는 2함대 장병들의 높은 사기가 전투력의 원천이고, 그 전투력은 곧 NLL을 지키는 힘이 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재단에서는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병영생활 개선을 적극 지원하고, 천안함의 교훈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안보의식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임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