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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일공동체를 찾아 밥퍼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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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올해도 10월이 시작되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조석으로는 따스함이 반가운 계절이 되었다.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에게는 추위와 배고픔이 고통으로 다가오는 계절이 짙어가고 있다.

 

  천안함재단과 46용사유족회에서는 이러한 독거노인을 위해 일상의 업무를 잠시 미루고 청량리에 있는 다일공동체를 찿아 밥퍼봉사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 온 회사원, 학생 등 40여명과 함께 먹거리를 성심성의껏 준비하여 독거노인과 노숙자 86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였다.

 

  천안함재단과 46용사유족회에서는 매 짝수월 첫째 목요일에 밥퍼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에는 재단 임직원, 유가족, 생존장병들이 참석한다. 우리도 큰 어려움과 아픔을 겪고 힘들어 하지만, 우리 보다도 더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분들에게 작은 노력이지만 봉사하고 있다. 다음 봉사활동은 12월 4일 목요일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