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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재단 이사장, 소망교도소 특별강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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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재단 이사장(조용근, 68)은 9월 2일 오후, 경기도 여주에 있는 소망교도소를 찾아 수용자 000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용자들의 교화를 위해 소망교도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렘 중의 하나인 문화행사의 ‘명사특강’ 시간에 초청되어 자원봉사로 강연하였다.

 

조용근 이사장은 강연을 통해, 오늘날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나보다도 먼저 남을 위해 배려하는 자세가 요구된다고 강조하였다. 과거에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여 지금의 봉사하는 삶을 실천하고 있는 본인의 인생 스토리를 소개함으로서 수용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특히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옛말을 상기시키고, 과거 일순간의 잘못으로 인해 지금은 힘들게 생활하고 있지만 보다 밝은 미래의 새로운 인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하도록 강조하면서 격려와 용기를 줌으로써 수용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소망교도소는 기독교 단체에서 2010년 12월에 건립한 최초의 민간교도소로서 재소자의 증가에 따른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소망교도소에서는 수용자들의 교화를 위해 인성교육, 직업훈련, 자격증 교육, 문화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렘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자원봉사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