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생존장병의 사회복귀 지원 및 재활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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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1.01.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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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금 전달 [조용근이사장과 최원일함장]
재단법인 천안함재단(이사장 조용근)은 2011년 1월 21일(금) 오후6시 서울시 대방동 해군호텔에서 천안함 생존장병 58명에게 1인당 500만원을 위로금(총2억9천만원)으로 지급하고, 재단임원과 생존장병을 멘토-멘티로 이어주는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근 이사장과 재단임원, 최원일함장(중령)을 비롯한 생존장병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용근 이사장은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동료의 죽음을 지켜보면서 정신적 충격이 컸는데도 생존장병들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부족했다면서 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위로하는 차원에서 위로금 지급과 함께 군생활 적응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이날 천안함재단 임원과 맺은 1단계를 시작으로 2단계 해군 선배와 3단계 심리전문가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게 된다.
멘토링 협약서 증정 [신종익이사]
멘토, 멘티 선서 [엄치성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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