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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일행, 2함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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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이사장(손정목/해군예비역중장)은 지난 12월 16일에 2함대사령관을 예방하고 환담하였다. 예방 시 변석찬 신임이사와 사무총장도 동행하였다. 이사장은 안보공원 운용과 국민들의 천안함 견학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특히 천안함기념관 개관 지연과 관련하여 토의를 하였으며, 보완하고 있는 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청취하였다. 또한 올 한해 서해 NLL 사수작전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함대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방해역의 작전환경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그리고, 서해수호관으로 이동하여 관장으로부터 현황설명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였으며, 견학코스를 따라 이동하면서 해설사의 설명을 들었다. 서해수호관 방문객은 지난 6월 2일 100만명을 돌파한 이래 현제 107만명을 넘었으며 일일 평균 700-800명이 방문하여 1년에 17여만명이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이사장은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재단에서 파견한 해설사와 해군에서 보직된 장교들의 운용에 대해서 확인하였고 사명감있는 역할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천안함기념관으로 이동하여 기념관 내부를 둘러보고 설명을 들었으며, 유가족들이 요구한 개선사항에 대한 수정조치 내용도 확인하였다. 이사장은 전시관 내부는 가능한 한 당시 상황과 유사하게 구성되어야 하고, 개관 후 견학을 진행하면서 유가족들의 추가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방문객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여 주기적으로 보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